“김학순 외침 30년, 청소년들이 ‘시화작품’으로 이었어요”

“봄날이 왔을 때 / 그 때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// 매년 피고지는 황새냉이를 보며/피기도 전에 져버린 나의 청춘을 빗대어 보면 / 그 때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// 맑은 시냇물에 비춰진 / 초점 없는 내 눈을 보면서 / 그 때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// 여러 색으로 예쁘게 물든 봄꽃들과 / 내게 흉터를 남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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